2026년 07월 23일 글로벌 마케팅·브랜딩 뉴스. 소울파파마케팅이 선별한 오늘의 이슈입니다.
유료 광고에는 인플루언서보다 50~100배를 쓰면서, 측정은 여전히 노출수와 좋아요에 머물러 있다.
Linqia가 매년 대기업 마케터를 조사하면 늘 같은 답이 나온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가장 큰 고민은 ROI를 증명하는 일이고, 이게 적합한 크리에이터 찾기와 프로그램 확장, 콘텐츠 권리 관리를 다 합친 것보다 앞선다. 예산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성과를 제대로 재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다. 브랜드는 크리에이터 협업에 한 해 수억, 수십억, 수백억을 쏟는데 측정 방식은 5년 전 그대로 노출과 좋아요, 잘해야 클릭에 멈춰 있다.
Keith Bendes는 이걸 다섯 개의 기둥으로 나눈다. 크리에이터가 만든 게시물을 유료 광고로 태워 돌리면(업계 용어로 화이트리스팅) CPM, CTR, 전환당 비용을 일반 광고처럼 잰다. 그리고 이렇게 재보면 크리에이터 콘텐츠가 브랜드가 직접 만든 광고보다 성과가 좋은 경우가 많다. 콘텐츠 제작 관점에서도 그렇다. 한 편당 단가로 따지면 촬영 스튜디오를 빌리는 것보다 크리에이터 쪽이 훨씬 싸게 먹힌다. Virgin Voyages는 1년 전만 해도 같은 광고를 한 달 돌렸지만 지금은 4일이면 닳아버려서, 예전과 같은 성과를 내려면 콘텐츠를 6배 더 찍어야 한다.
핵심 지표가 실제로 움직였는지도 캠페인 전에 측정 방법을 정해둬야 한다. 브랜드 인지도든 매장 방문이든 온라인 전환이든, 브랜드 리프트 조사나 지역 비교 실험, 픽셀 기반 측정으로 확인한다. 특히 대기업이 돌리는 MMM 보고서에 인플루언서를 별도 항목으로 넣는 게 중요한데, 가장 적게 쓰는 채널인데도 ROI가 1~2위로 잡히는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 마지막은 배움이다. 어떤 형식이 반응이 좋았고 어떤 고객층이 두드러졌는지가 다음 분기 기획으로 이어져야 하고, AI 검색이 커지면서 소비자가 무엇을 검색하고 어떤 크리에이터가 인용되는지도 새로운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소울파파 시선 — 예산 회의에서 크리에이터 게시물 몇 개를 자랑하는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유료 광고 성과, 콘텐츠 단가, MMM 순위로 여러 각도에서 효과를 말할 수 있는 곳만 인플루언서 예산을 계속 키운다.
자주 묻는 질문
화이트리스팅이 정확히 무엇이고, 왜 인플루언서 마케팅 ROI 측정에 도움이 되나요?
화이트리스팅은 크리에이터가 만든 콘텐츠를 브랜드가 유료 광고로 직접 집행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CPM, CTR, 전환당 비용 같은 일반 광고 지표로 성과를 측정할 수 있어 노출수나 좋아요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보다 ROI를 훨씬 명확하게 증명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콘텐츠가 브랜드가 직접 제작한 광고보다 비용 효율이 높다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콘텐츠 한 편당 단가로 비교하면 스튜디오를 섭외해 직접 제작하는 것보다 크리에이터에게 맡기는 쪽이 훨씬 저렴합니다. 게다가 화이트리스팅으로 실제 광고 성과를 비교해보면 크리에이터 콘텐츠가 브랜드 자체 제작 광고보다 CPM이나 전환율 면에서 앞서는 경우가 많아, 비용과 성과 두 측면 모두에서 효율적입니다.

강현구(Hyun-gu Kang, Brand & Marketing Director) 소울파파마케팅은 24년도 상반기 1,000억 매출을 기록하고 스킨1004로도 유명한,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의 글로벌 K-뷰티 플랫폼 ‘UMMA‘, ‘이데넬‘ 을 비롯해, 올리브영 입점 중인 ‘이퀄베리‘, ‘플르부아‘, ‘셀비엔‘, ‘에이피엘비‘, 다이어트 브랜드 ‘라누보‘, ‘닥터디엣‘, 키즈 브랜드 ‘피카부‘, ‘미래홍삼‘, 애견 관련 ‘멀로‘, ‘초코펫하우스‘, ‘옵스틴‘, 골프웨어 링스로 유명한 엘엑스컴퍼니의 ‘V12‘, 여성 언더웨어 ‘쿠프‘, 30년 전통의 ‘강화도령화문석‘ 등의 수 많은 프리미엄 브랜드와 함께해 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