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30일 글로벌 마케팅·브랜딩 뉴스. 소울파파마케팅이 선별한 오늘의 이슈입니다.
AI 답변을 따로 확인해보는 사람은 8%, 브랜드 평판 싸움이 검색 결과에서 LLM 안으로 옮겨왔다.
환각과 편향 문제가 알려질 만큼 알려졌는데도 사람들은 AI가 내놓는 답을 중립적인 것으로 받아들인다. 한 조사에서 AI 검색 답변의 사실 관계를 다시 확인해보는 사람은 8%에 그쳤다. 콘텐츠 마케팅 대행사 Skyword가 소비자 1,000명에게 물었더니, AI 답변과 브랜드가 하는 말이 어긋날 때 광고주 쪽을 믿겠다는 응답은 29%뿐이었다. Skyword CEO 앤드루 휠러는 신뢰가 더 이상 회사가 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정보 생태계 전체에서 얻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나온 말이 AI 포이즈닝이다. SEO 대행사 ExposureNinja의 CEO 찰리 마천트는 경쟁사가 포럼, 리뷰 사이트, 비교 페이지, 협찬 기사, 인플루언서 게시물에 돈을 대거나 말을 맞춰 상대를 나쁘게 보이도록 깔아둘 수 있고, 그 글들이 나중에 AI에 긁혀 들어가면 브랜드가 어떻게 소개되는지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러 나쁜 리뷰를 심거나 아예 거짓 정보를 흘려 LLM이 사실처럼 되뱉게 만드는 식이다. ZeroClick Labs CEO 조던 파크스는 경쟁사가 ChatGPT에서 순위를 끌어내릴 수는 없어도 평판을 망가뜨릴 수는 있다고 했다. 레딧이 주 무대이고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도 통로가 된다.
방어책은 결국 AI 검색 노출을 올리는 작업과 같다. 사이트와 소셜에서 쓰는 표현을 정확하고 일관되게 맞추고, 제품 사양이나 사용 가이드 같은 문서를 더 많이 만드는 일이다. ZeroClick Labs 추산으로 AI 검색 인용의 최대 28%가 제품·서비스 가이드에서 나온다. 어떤 브랜드는 서브레딧 토론에 직접 들어가 사실을 바로잡기도 한다. 다만 퍼포먼스 대행사 CEEK의 창업자 찰리 테리는 이게 생각보다 훨씬 어렵다고 봤다. 모델은 레딧 스레드 하나에 기대지 않고 웹사이트, 리뷰, 뉴스, 소셜을 함께 본다는 것이다. 경쟁사가 꾸민 공작인지 그냥 솔직한 악평인지 가려내기 어렵다는 문제도 남는다.
소울파파 시선. 남의 브랜드를 흠집 내는 쪽보다 자기 브랜드 정보를 AI가 찾아 쓰기 좋게 정리해둔 쪽이 앞선다. 제품 사양서와 사용 가이드처럼 지루한 문서를 꾸준히 쌓아둔 브랜드만 남는다.
이 기사는 2026년 07월 30일 브랜드 마케팅 이슈/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소울파파마케팅이 매일 선별하는 마케팅 뉴스 브리핑을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AI 검색 답변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실제로 어느 정도인가?
AI 답변을 따로 사실 확인하는 사람은 8%에 불과할 만큼 소비자들은 AI 답변을 중립적인 정보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강하다. 반면 AI와 브랜드 메시지가 어긋날 때 광고주 말을 믿겠다는 응답은 29%뿐이어서, 신뢰의 주도권이 이미 기업에서 정보 생태계 전체로 옮겨간 상태다.
AI 포이즈닝이 브랜드에 실제로 어떤 위협이 되는가?
경쟁사가 포럼, 리뷰 사이트, 비교 페이지, 협찬 기사, 인플루언서 게시물 등에 돈을 주거나 말을 맞춰 특정 브랜드를 나쁘게 묘사하는 콘텐츠를 심어둘 수 있다. 이런 글들이 이후 AI 모델 학습이나 검색에 긁혀 들어가면, AI가 해당 브랜드를 소개하는 방식 자체가 왜곡될 수 있다.

강현구(Hyun-gu Kang, Brand & Marketing Director) 소울파파마케팅은 24년도 상반기 1,000억 매출을 기록하고 스킨1004로도 유명한,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의 글로벌 K-뷰티 플랫폼 ‘UMMA‘, ‘이데넬‘ 을 비롯해, 올리브영 입점 중인 ‘이퀄베리‘, ‘플르부아‘, ‘셀비엔‘, ‘에이피엘비‘, 다이어트 브랜드 ‘라누보‘, ‘닥터디엣‘, 키즈 브랜드 ‘피카부‘, ‘미래홍삼‘, 애견 관련 ‘멀로‘, ‘초코펫하우스‘, ‘옵스틴‘, 골프웨어 링스로 유명한 엘엑스컴퍼니의 ‘V12‘, 여성 언더웨어 ‘쿠프‘, 30년 전통의 ‘강화도령화문석‘ 등의 수 많은 프리미엄 브랜드와 함께해 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