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 글로벌 마케팅·브랜딩 뉴스. 소울파파마케팅이 선별한 오늘의 이슈입니다.
인플루언서 계약 단가는 5년 만에 3,065달러에서 7,400달러로, 계약부터 콘텐츠 완성까지 걸린 시간은 80.75일에서 51.56일로 줄었다.
G&B Digital Management와 Bobbie가 G&B의 5년치 거래 기록을 열어 만든 보고서 ‘Taming the Wild West: The New Laws of Creator ROI’의 내용이다. 평균 계약 단가는 2019년 3,065달러에서 2025년 7,400달러로 약 95% 올랐다. 업종별로는 기술 브랜드가 연평균 18.2%로 가장 가팔랐고 엔터테인먼트가 10.0%로 가장 낮았지만, 모든 업종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 10년 전만 해도 팔로워 수가 비슷한 두 크리에이터가 같은 브랜드에 2,500달러와 5만 달러를 각각 불렀다. 값을 매길 기준이랄 게 아예 없었던 것이다.
계약서에 사인하고 콘텐츠가 나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2021년 80.75일에서 2024년 51.56일로 36% 짧아졌다. G&B 거래의 80% 이상이 대행사를 거치면서 계약서 문구가 비슷한 틀로 굳었고, 조건을 고치고 주고받는 데 드는 시간이 크게 줄었다. 크리에이터 쪽도 몇 년씩 일하며 자기 작업 순서와 마감 감각을 갖췄다. 그 결과 연간 거래 건수는 2020년 1,800건에서 2024년 3,100건으로 늘었다. 2025년 94명 표본에서 팔로워 100만 명 이상은 브랜드 협업으로 평균 47만 3,000달러, 그 아래 구간은 29만 1,000달러를 벌었다.
브랜드와 크리에이터가 두 번 이상 함께 일한 비율은 24%다. 다섯 번쯤 손발을 맞춘 사이에서는 계약 합의가 몇 분 만에 끝난다. 다만 나머지 넷 중 셋은 여전히 한 번으로 끝난다. Kyle Hjelmeseth는 첫 협업을 ‘테스트’라고 부르는 관행을 문제 삼는다. 테스트라는 말에는 성과 목표를 같이 정하는 절차가 따라붙지 않고, 연락 두절이나 시세보다 낮은 단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첫 계약 때 두 번째로 가려면 어떤 결과가 나와야 하는지 먼저 합의하자는 게 그의 제안이다.
소울파파 시선: 협상 테이블에서는 이제 부르는 값이 아니라 업종별 단가 흐름과 재계약률이 기준이 된다. 첫 판을 테스트로 부르는 브랜드보다 두 번째 계약의 조건을 미리 적어두는 브랜드가 앞선다.
이 기사는 2026년 08월 06일 브랜드 마케팅 이슈/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소울파파마케팅이 매일 선별하는 마케팅 뉴스 브리핑을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인플루언서 계약 단가가 왜 이렇게 크게 올랐나요?
5년간 거래 데이터가 쌓이면서 크리에이터 몸값을 매길 기준 자체가 없던 시장에 표준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평균 계약 단가는 2019년 3,065달러에서 2025년 7,400달러로 약 95%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 인플루언서 단가 상승률에 차이가 있나요?
네, 기술 브랜드가 연평균 18.2%로 가장 가파르게 올랐고 엔터테인먼트가 10.0%로 가장 낮았습니다. 다만 상승폭 차이는 있어도 모든 업종이 단가 상승이라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강현구(Hyun-gu Kang, Brand & Marketing Director) 소울파파마케팅은 24년도 상반기 1,000억 매출을 기록하고 스킨1004로도 유명한,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의 글로벌 K-뷰티 플랫폼 ‘UMMA‘, ‘이데넬‘ 을 비롯해, 올리브영 입점 중인 ‘이퀄베리‘, ‘플르부아‘, ‘셀비엔‘, ‘에이피엘비‘, 다이어트 브랜드 ‘라누보‘, ‘닥터디엣‘, 키즈 브랜드 ‘피카부‘, ‘미래홍삼‘, 애견 관련 ‘멀로‘, ‘초코펫하우스‘, ‘옵스틴‘, 골프웨어 링스로 유명한 엘엑스컴퍼니의 ‘V12‘, 여성 언더웨어 ‘쿠프‘, 30년 전통의 ‘강화도령화문석‘ 등의 수 많은 프리미엄 브랜드와 함께해 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