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회사가 똑같은 말을 할 수 있게 된 시장에서 살아남는 브랜드는 평판을 쌓아둔 쪽이다.
2026년 09월 07일 글로벌 마케팅·브랜딩 뉴스. 소울파파마케팅이 선별한 오늘의 이슈입니다.
신뢰를 얻은 기업은 시장가치에서 경쟁사를 최대 400%까지 앞선다.
하루에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사진과 영상이 9,500만 건, 새로 발행되는 블로그 글이 750만 건, 주고받는 이메일이 3,760억 통이다. AI가 찍어내는 비슷비슷한 콘텐츠까지 쌓이면서 트래픽이나 조회수, 이메일 오픈율을 끌어올리는 방식은 더 이상 성장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물량은 늘었는데 쓸 만한 리드를 뽑아내는 일이 가장 어렵다는 응답이 마케터의 58%였다.
뉴스레터 퍼널이 그 전형이다. 자동화로 구독자 수는 쉽게 늘지만, CEO가 아무 정보 없는 메일 주소로 가입해버리면 그 리드의 값어치를 가늠할 방법이 없다. 성과가 들쭉날쭉해 ROI가 또렷하게 찍히는 유료 광고와 나란히 비교하기도 어렵다. 리드는 많아지고 개당 가치는 떨어지는 상태가 된다.
제품 품질도 가격도 고객 경험도 서로 비슷해진 시장에서 구매자는 아는 브랜드, 믿는 브랜드로 간다. 브랜드를 신뢰하는 고객의 88%는 다시 구매한다. 반대로 한번 신뢰가 깨지면 다음 분기에 그것을 회복한 기업은 2%뿐이었고, 나머지는 몇 년을 들여 평판을 되돌렸다. 여기에 힘을 보태는 것이 자사 데이터다. 이북을 내려받았다는 기록에서 멈추지 않고, 같은 사람이 엔터프라이즈 요금제 페이지를 여러 번 열어보고 ROI 계산기까지 돌렸다는 신호를 잡아내면 영업이 개인화된 후속 연락을 걸 근거가 생긴다. 경쟁사가 공개 데이터를 긁어모아서는 얻을 수 없는 자산이다.
소울파파 시선: 도구와 콘텐츠를 늘리는 예산보다, 자사 데이터에서 구매 신호를 읽어내고 그 신호에 반응하는 체계를 세우는 데 쓰는 예산이 더 오래 남는다. 지금 대시보드에 쌓인 지표 중 실제 매출 판단에 쓰이는 것이 몇 개인지부터 세어볼 시점이다.
이 기사는 2026년 09월 07일 브랜드 마케팅 이슈/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소울파파마케팅이 매일 선별하는 마케팅 뉴스 브리핑을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뉴스레터 구독자는 느는데 왜 매출로는 잘 안 이어질까?
자동화로 구독자 수 늘리기는 쉽지만 정보값 없는 이메일 주소로 대충 가입하는 사람이 섞이면서 리드 하나하나의 값어치를 알 수 없게 된다. 유료 광고처럼 ROI가 딱 떨어지지 않으니 성과 비교도 어렵고, 결국 숫자만 많고 실속은 없는 상태가 된다.
제품과 가격, 고객 경험이 다 비슷비슷한 시장에서 뭘로 차별화해야 할까?
이런 시장에서는 구매자가 결국 아는 브랜드, 믿는 브랜드를 고른다. 신뢰를 얻은 기업은 시장가치에서 경쟁사를 최대 400%까지 앞서고, 그 브랜드를 믿는 고객의 88%는 재구매로 이어진다.

강현구(Hyun-gu Kang, Brand & Marketing Director) 소울파파마케팅은 24년도 상반기 1,000억 매출을 기록하고 스킨1004로도 유명한,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의 글로벌 K-뷰티 플랫폼 ‘UMMA‘, ‘이데넬‘ 을 비롯해, 올리브영 입점 중인 ‘이퀄베리‘, ‘플르부아‘, ‘셀비엔‘, ‘에이피엘비‘, 다이어트 브랜드 ‘라누보‘, ‘닥터디엣‘, 키즈 브랜드 ‘피카부‘, ‘미래홍삼‘, 애견 관련 ‘멀로‘, ‘초코펫하우스‘, ‘옵스틴‘, 골프웨어 링스로 유명한 엘엑스컴퍼니의 ‘V12‘, 여성 언더웨어 ‘쿠프‘, 30년 전통의 ‘강화도령화문석‘ 등의 수 많은 프리미엄 브랜드와 함께해 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