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들이 연결된 콘텐츠로 새로운 창의적 패러다임에 대응하는 방법

소울파파마케팅 아바타

2026년 08월 10일 글로벌 마케팅·브랜딩 뉴스. 소울파파마케팅이 선별한 오늘의 이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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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80%가 “어설픈 광고는 없느니만 못하다”고 답했다, 옴니콤이 꺼낸 답은 신호를 잡아 그 순간에 맞춰 내보내는 제작 방식.

옴니콤 미디어 인텔리전스 보고서는 지금의 광고 환경을 ‘연결된 콘텐츠’라는 말로 정리한다. 조사에서 소비자 80%는 나쁜 광고가 차라리 없는 것만 못하다고 답했다. 반대로 84%는 자기 경험과 맞닿은 광고에 마음이 움직인다고 했고, 76%는 지금 보고 있는 콘텐츠와 어울리는 광고에, 78%는 타이밍이 맞는 광고에 끌린다고 답했다. 광고 경험의 질이 좋아지면 구매 가능성이 올라간다고 본 사람은 30%였다. 파멜라 마시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광고를 무시하려 하고 실제로 꽤 잘 피해 간다고 말했다. 성가신 포맷은 짜증을 넘어 아예 피하게 만든다는 설명이다.

앨리사 핸슨은 월드컵 같은 대형 경기에 붙는 광고와 넷플릭스를 몰아보는 사람에게 붙는 광고가 같을 수 없다고 했다. 앞은 다 같이 몰입해 있는 순간이라 크게 가는 자리고, ‘브리저튼’을 느긋하게 보는 사람에게는 좋아하는 인물의 옷차림을 바로 살 수 있는 광고가 맞는다. 무작정 뿌리는 대신 소비자, 커머스, 문화, 카테고리 네 방향에서 신호를 잡아 그 자리에 맞는 콘텐츠를 내보내는 방식이다.

지금 방식은 큰 광고 한 편을 만든 뒤 잘게 쪼개 틱톡이나 아마존 같은 데 뿌리는 데 그친다. 조애나 오코넬은 이걸 하나의 결과물을 조각내는 일이라고 표현했다. 크리에이티브를 다 만들어 미디어에 넘기면 끝나는 구조 대신, 두 팀이 같은 시점에 같은 브리프를 받고 끝까지 같이 일하는 것부터 바꿀 수 있다고 했다. 지금 제작 과정에서 어디가 끊기고 어디가 따로 노는지 점검하는 일도 출발점으로 꼽았다.

소울파파 시선: 큰 광고 한 편을 쪼개 돌려쓰는 방식은 여기서 수명이 끝난다. 크리에이티브와 미디어가 같은 날 같은 브리프를 받는 팀이 앞선다.

이 기사는 2026년 08월 10일 브랜드 마케팅 이슈/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소울파파마케팅이 매일 선별하는 마케팅 뉴스 브리핑을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소비자들이 광고 자체를 싫어하는 걸까, 아니면 어설픈 광고만 문제인 걸까?

옴니콤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84%는 자기 경험과 맞닿은 광고에는 오히려 마음이 움직인다고 답했다. 문제는 광고 자체가 아니라 상황과 맥락에 맞지 않는 어설픈 제작 방식이며, 응답자 80%는 그런 광고는 차라리 없는 게 낫다고 답했다.

같은 브랜드 광고라도 시청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제작해야 할까?

그렇다. 앨리사 핸슨은 월드컵처럼 다 같이 몰입하는 대형 경기와 넷플릭스를 혼자 몰아보는 순간은 성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전자는 임팩트 있게, 후자는 시청자가 좋아하는 인물과 맥락에 맞춘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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