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3일 글로벌 마케팅·브랜딩 뉴스. 소울파파마케팅이 선별한 오늘의 이슈입니다.
구매 기록에서 뽑은 명단이 브라우징 이력보다 정확한 타깃이 된다.
데이터라인의 창업자 폴 소벨은 광고주가 지금 바라는 것, 그러니까 소비자를 실제 행동으로 움직이는 매체에 돈을 쓰고 그 행동을 매체와 정확히 이어보는 일이 새삼스러운 목표가 아니라고 말한다. 다이렉트 메일은 수십 년째 그렇게 굴러왔다. 우편물 받을 사람을 고를 때 쓰는 데이터가 곧 구매 기록이라, 명단 자체가 이미 결과와 붙어 있기 때문이다.
반면 디지털 광고를 겨냥하는 모델에는 구멍이 셋 있다. 우선 데이터가 온라인 활동에만 묶여 있는데, 하루를 통째로 인터넷에서만 사는 사람은 없다. 다음은 짐작이다. 어떤 페이지를 봤는지는 남지만 무슨 생각을 했고 결국 무엇을 했는지는 남지 않아, 관심사를 브라우징 습관만 보고 추측하게 된다. 마지막은 가짜 트래픽이다. 모델을 만드는 데 쓴 활동 중 일부는 사람의 것이 아니고, 봇에 노출된 광고비가 새는 것을 넘어 성과 지표까지 뒤틀리면서 어느 채널이 진짜 성과를 내는지 판단이 흐려진다.
다이렉트 메일 명단은 관심사가 실제로 산 물건에 붙어 있고, 여기에 인구통계와 성향 데이터를 얹어 누가 우편물을 받기에 맞는 사람인지 가린다. 결제를 디지털에서 했더라도 그 사람이 우편물을 받았는지, 거기 적힌 할인 코드를 썼는지는 어렵지 않게 확인된다. 봇은 물건을 살 수 없으니 구매 기록으로 만든 모델에는 애초에 들어오지 못한다. 대신 규모는 줄어든다. 산 적 있는 사람만 넣으니 대상 수는 적고 한 명에게 닿는 비용은 올라가지만, 응답률과 ROI는 그쪽이 높다는 것이 소벨의 주장이다.
소울파파 시선. 값싸게 넓게 닿았다는 보고서보다 돈을 써본 사람의 명단이 앞선다. 성과로 정산하는 순간 남는 것은 실제 구매자로 만든 타깃뿐이다.
이 기사는 2026년 08월 13일 브랜드 마케팅 이슈/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소울파파마케팅이 매일 선별하는 마케팅 뉴스 브리핑을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다이렉트 메일 타깃팅이 디지털 광고보다 정확하다고 보는 이유는 뭔가요?
다이렉트 메일은 수신자를 고를 때 실제 구매 기록 데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명단 자체가 이미 결과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반면 디지털 광고는 온라인 활동만으로 관심사를 추측하는 방식이라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디지털 광고 모델의 성과 측정이 왜곡되는 주된 원인은 무엇인가요?
온라인 활동 데이터에만 의존해 하루 전체 행동을 반영하지 못하고, 페이지 열람만으로 실제 구매 여부를 추측하며, 봇 트래픽이 섞여 광고비 낭비와 성과 지표 왜곡을 동시에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강현구(Hyun-gu Kang, Brand & Marketing Director) 소울파파마케팅은 24년도 상반기 1,000억 매출을 기록하고 스킨1004로도 유명한,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의 글로벌 K-뷰티 플랫폼 ‘UMMA‘, ‘이데넬‘ 을 비롯해, 올리브영 입점 중인 ‘이퀄베리‘, ‘플르부아‘, ‘셀비엔‘, ‘에이피엘비‘, 다이어트 브랜드 ‘라누보‘, ‘닥터디엣‘, 키즈 브랜드 ‘피카부‘, ‘미래홍삼‘, 애견 관련 ‘멀로‘, ‘초코펫하우스‘, ‘옵스틴‘, 골프웨어 링스로 유명한 엘엑스컴퍼니의 ‘V12‘, 여성 언더웨어 ‘쿠프‘, 30년 전통의 ‘강화도령화문석‘ 등의 수 많은 프리미엄 브랜드와 함께해 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