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마케팅, ‘실험’에서 ‘통합’으로 전환


핵심 요약

2025년이 실험의 해였다면 2026년은 통합으로 정의된다. 씽크위드구글이 CMO와 마케팅 리더 10명에게 무엇이 더 중요해지고 무엇이 덜 중요해지는지 물었다.

2026년 08월 31일 글로벌 마케팅·브랜딩 뉴스. 소울파파마케팅이 선별한 오늘의 이슈입니다.

원문 보기 (thinkwithgoogle.com) →

AI가 고객을 대신해 사는 시대, 리더 10명이 꼽은 2026년 우선순위는 데이터 속도와 브랜드 신뢰.

2026년은 AI를 전략적으로 쓰는 곳과 효율 좀 보려고 찔러만 보는 곳을 갈라놓는다. 브랜드가 AI ‘구매 대리인’의 요청에 실시간으로 응답할 수 있느냐에 성패가 걸리고, 그래서 데이터 파이프라인이 CMO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된다.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굴리려면 데이터의 품질과 지연 시간이 그 수준을 받쳐줘야 한다. AI로 바꾼 절차와 기존 절차를 나란히 돌리는 이중 운영은 접고,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AI 전략으로 넘어가는 편이 빠르다.

새로 열리는 채널은 ‘나와 내 AI의 쇼핑’이다. 소비자 AI는 설명해주는 역할을 넘어 직접 조언하고 구매까지 실행하며, 매장과 온라인 모두에서 음성으로 주고받는 일이 늘어난다. 옴니채널의 범위에는 개인 AI가 추천할 때 브랜드가 노출되고 답할 준비가 돼 있는지가 들어간다. 기간 한정 드롭처럼 일부러 만든 희소성은 힘이 빠진다. 소비자 피로와 경기 불확실성 탓에 인위적인 조급함으로 비싼 충동구매를 끌어내기 어려워지고, 값어치와 쓸모, 걸리는 데 없는 구매 경험이 앞선다.

측정 대상도 바뀐다. 에이전트가 우리 브랜드를 얼마나 자주 꺼내는지, 어떤 순위에 놓는지, 어디서 빼놓는지를 본다. 크리에이티브도 사람 눈에 좋은지와 함께 모델이 제대로 이해하는지를 기준으로 평가하고, 데이터 접근과 보관 범위를 정하는 관리 체계가 따라붙는다. 선택지가 넘칠수록 신뢰가 결정의 위험을 덜어주는 화폐가 되면서 브랜드 자산은 다시 성장의 동력이 되고, 퍼포먼스는 브랜드를 밀어내지 않고 믹스의 한 자리를 맡는다. 브랜드와 성과를 함께 돌리는 풀퍼널을 갖추지 못하면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운 채 달리는 셈이다.

소울파파 시선: 우리 상품 정보가 AI에게 읽히는 형태로 정리돼 있는지, 그 답이 나오기까지 몇 초가 걸리는지가 내년 성과 지표의 앞자리로 올라온다. 브랜드 신뢰는 광고비로 급하게 사올 수 없으니 지금부터 쌓아둔 쪽이 유리하다.

이 기사는 2026년 08월 31일 브랜드 마케팅 이슈/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소울파파마케팅이 매일 선별하는 마케팅 뉴스 브리핑을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AI 구매 대리인 시대에 대비하려면 마케팅팀이 지금 뭐부터 손봐야 할까?

가장 먼저 데이터 파이프라인부터 점검해야 한다. AI가 실시간으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요구하기 때문에 데이터 품질과 응답 속도가 곧 브랜드 경쟁력이 된다. AI용 절차와 기존 절차를 따로 운영하기보다 처음부터 하나로 통합된 전략으로 가는 게 낫다.

개인 AI 쇼핑 비서가 늘어나면 옴니채널 전략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매장과 온라인뿐 아니라 소비자의 개인 AI가 추천할 때도 브랜드가 노출되고 제대로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음성으로 묻고 답하는 쇼핑이 늘면서 이 부분도 옴니채널 전략 안에 포함해서 챙겨야 한다. 대신 기간 한정 드롭 같은 인위적 희소성 전략은 예전만큼 힘을 발휘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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