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로스앤젤레스 이벨에 브랜드 실무자와 크리에이터 1,000명 이상이 모인다.
2026년 09월 21일 글로벌 마케팅·브랜딩 뉴스. 소울파파마케팅이 선별한 오늘의 이슈입니다.
크리에이터 지출에서 2배 이상 거둔 마케터가 86%, 업계 공통 측정 기준은 아직 없다.
CreatorIQ 조사에서 마케터의 86%가 크리에이터 지출로 2배 이상 수익을 거뒀다. CEO 크리스 해링턴은 이 숫자마저 낮게 잡힌 편으로 본다. 크리에이터 마케팅 전체를 관통하는 측정 방식이 없기 때문이다. 캠페인끼리 맞대볼 기준선이 없으면 좋은 ROI 수치도 투자 근거로 쓰기 어렵다. 10월 13일 로스앤젤레스 에벨에서 열리는 Connect 2026에는 브랜드 실무자와 에이전시, 플랫폼, 크리에이터 1,000명 이상이 모인다. 경쟁사도 초청했다. 측정 방식을 업계가 함께 맞춰보자는 취지다.
팔로워 수는 밀려났다. CreatorIQ의 연례 ‘State of Creator Marketing’ 조사에서 5년 내리 1순위였던 항목이 순위에서 내려왔다. 알고리즘이 계정 크기와 도달을 떼어놓은 탓이다. 해링턴은 큰 발표를 앞둘 때마다 인스타그램 게시물 100개를 넘겨보며 자기가 팔로우한 계정이 몇 개나 나오는지 센다. 가장 많았을 때가 18개였다. 브랜드가 요즘 따지는 건 얼마나 꾸준히, 얼마나 잘 올리느냐다. 팔로워 1,500명인 크리에이터도 유료 광고를 붙이기 전에 훨씬 큰 계정만큼 도달할 수 있다. 팔로워 기준으로 굳어진 보상 체계는 이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해링턴이 기조연설에서 다룰 운영 과제는 세 가지다. 첫째는 브랜드 세이프티다. 사람이 일일이 콘텐츠를 검수하는 방식으로는 자리 잡은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이 쏟아내는 물량을 감당하지 못한다. CreatorIQ는 자사 세이프티 플랫폼을 무대에서 시연한다. 둘째는 조직과 계약이다. 누구를 뽑을지, 에이전시와 어떻게 일할지, AI가 가능하게 만든 작업 방식에 맞춰 상업적 관계를 다시 짜는 일이 남았다. 셋째는 소프트웨어다. 에이전틱 도구와 MCP가 다음 기술 층으로 올라오는 속도를 실무자들의 내부 기준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소울파파 시선. 기준은 이미 바뀌었다. 팔로워 수로 짜둔 단가표는 현실과 어긋나 있다. 게시 빈도와 실제 도달을 단가에 반영하고, 캠페인마다 제각각인 측정 지표를 하나로 묶어두면 다음 예산 협의에서 쓸 근거가 생긴다.
이 기사는 2026년 09월 21일 브랜드 마케팅 이슈/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소울파파마케팅이 매일 선별하는 마케팅 뉴스 브리핑을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크리에이터 지출로 2배 이상 수익을 거뒀다는 조사 결과를 예산 확대 근거로 써도 될까요?
그대로 내밀기는 어렵다. 마케터의 86%가 크리에이터 지출로 2배 이상 수익을 거뒀지만 업계에는 공통 측정 기준이 없다. 캠페인끼리 맞대볼 기준선이 없으면 수치가 좋아도 투자 근거로 쓰기 힘들다.
크리에이터를 고를 때 팔로워 수를 아직도 1순위 기준으로 삼아도 될까요?
팔로워 수만 보고 고르기는 어렵다. CreatorIQ의 ‘State of Creator Marketing’ 조사에서 5년 내리 1순위였던 팔로워 수가 이번에 순위 밖으로 내려왔다. 알고리즘이 계정 크기와 도달을 떼어놓았기 때문이다.

강현구(Hyun-gu Kang, Brand & Marketing Director) 소울파파마케팅은 24년도 상반기 1,000억 매출을 기록하고 스킨1004로도 유명한,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의 글로벌 K-뷰티 플랫폼 ‘UMMA‘, ‘이데넬‘ 을 비롯해, 올리브영 입점 중인 ‘이퀄베리‘, ‘플르부아‘, ‘셀비엔‘, ‘에이피엘비‘, 다이어트 브랜드 ‘라누보‘, ‘닥터디엣‘, 키즈 브랜드 ‘피카부‘, ‘미래홍삼‘, 애견 관련 ‘멀로‘, ‘초코펫하우스‘, ‘옵스틴‘, 골프웨어 링스로 유명한 엘엑스컴퍼니의 ‘V12‘, 여성 언더웨어 ‘쿠프‘, 30년 전통의 ‘강화도령화문석‘ 등의 수 많은 프리미엄 브랜드와 함께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