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가 피드와 스키마를 읽어가도 상품 페이지 카피는 계속 필요하다. 사이즈나 호환 여부처럼 피드에 안 담기는 정보를 카피가 메운다.
2026년 09월 21일 글로벌 마케팅·브랜딩 뉴스. 소울파파마케팅이 선별한 오늘의 이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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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재킷 후보 5곳 중 3곳은 상품 페이지에서 탈락했다.
여행용 재킷을 찾던 한 구매자는 브랜드 5곳을 후보에 올렸다. 3곳은 상품 페이지에서 걸렸다. 아이패드를 넣을 공간이 있는지 같은 정보가 빠져 있었고, 사람이 쓴 문장이라는 느낌도 없어서 짝퉁 브랜드처럼 보였다. 남은 2곳은 페이지를 제대로 채워둔 곳이었다. 그는 SCOTTeVEST 사이트와 유튜브 리뷰로 제품을 정하고도 결제는 아마존에서 했다. 사이트에 반품 정책과 문제가 생겼을 때의 보상 안내가 없었기 때문이다. 아마존에는 기간 내 무료 반품이 붙어 있었다.
ChatGPT나 Perplexity는 유입 경로 하나다. 스키마는 많은 사이트에서 비어 있거나 틀려 있어서, AI는 다른 출처를 끌어와 맞는지 확인한다. 피드도 사정이 비슷하다. 플랫폼마다 글자 수 제한과 이미지 규격이 달라 긴 설명은 잘려 나간다. 발이 안쪽으로 쏠리는 주자용 러닝화인지 트레일용인지, 치와와에겐 크고 프렌치불독에는 맞는 옷인지 같은 내용은 피드에 담기지 않는다. 품이 넉넉하니 한 치수 내려 입으라는 안내도 상품 페이지에만 남는다.
마켓플레이스와 제휴사로 내보내는 상품 설명과 이미지 이름을 따로 만드는 브랜드가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검색엔진이 원저작자를 가려내지 못한다. 자사 문구를 그대로 넘기면 브랜드명 검색에서 마켓플레이스에 밀리고, 자기 이름을 되사는 광고비가 붙는다. 인플루언서와 이커머스 매체 에디터도 상품 페이지를 읽고 할 말을 정한다. 신뢰받는 출처들이 같은 설명을 반복하면 AI는 그 페이지를 추천 후보로 올린다.
소울파파 시선. 피드와 스키마 점검보다 먼저 손댈 곳은 반품 규정과 사이즈 안내가 비어 있는 상품 페이지다. 그 페이지가 AI에 물릴 재료이면서, 사람이 결제 직전 마지막으로 확인하는 화면이다.
이 기사는 2026년 09월 21일 브랜드 마케팅 이슈/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소울파파마케팅이 매일 선별하는 마케팅 뉴스 브리핑을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상품 페이지에서 어떤 정보가 빠지면 구매자가 후보에서 지우나요?
아이패드를 넣을 공간이 있는지 같은 제품 세부 정보가 비어 있으면 탈락한다. 사람이 쓴 문장이라는 느낌이 없는 페이지도 짝퉁 브랜드처럼 보인다. 여행용 재킷 후보 5곳 중 3곳이 이 때문에 걸러졌다.
브랜드 사이트에서 제품을 정한 구매자가 결제는 왜 아마존에서 했나요?
제품은 SCOTTeVEST 사이트와 유튜브 리뷰를 보고 골랐다. 하지만 사이트에 반품 정책과 문제가 생겼을 때의 보상 안내가 없었다. 아마존에는 기간 내 무료 반품이 붙어 있어서 결제가 그쪽에서 일어났다.

강현구(Hyun-gu Kang, Brand & Marketing Director) 소울파파마케팅은 24년도 상반기 1,000억 매출을 기록하고 스킨1004로도 유명한,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의 글로벌 K-뷰티 플랫폼 ‘UMMA‘, ‘이데넬‘ 을 비롯해, 올리브영 입점 중인 ‘이퀄베리‘, ‘플르부아‘, ‘셀비엔‘, ‘에이피엘비‘, 다이어트 브랜드 ‘라누보‘, ‘닥터디엣‘, 키즈 브랜드 ‘피카부‘, ‘미래홍삼‘, 애견 관련 ‘멀로‘, ‘초코펫하우스‘, ‘옵스틴‘, 골프웨어 링스로 유명한 엘엑스컴퍼니의 ‘V12‘, 여성 언더웨어 ‘쿠프‘, 30년 전통의 ‘강화도령화문석‘ 등의 수 많은 프리미엄 브랜드와 함께해 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