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짜리 광고 한 편이 브랜드 인지도로 이어지려면 시청자가 18초 동안 주목해야 했다.
2026년 10월 15일 글로벌 마케팅·브랜딩 뉴스. 소울파파마케팅이 선별한 오늘의 이슈입니다.
광고가 노출로서 제값을 하려면 6초, 구매를 고민하게 만들려면 18초가 걸린다.
광고마다 제 역할을 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따로 있다. 제품 컷 하나는 3초면 되고, 브랜드 역사를 풀어내는 이야기는 20초가 든다. Xpln.ai가 소피텔과 함께 미국 패널 2,000명을 조사해 보니 시선이 6초는 머물러야 노출이 들인 비용만큼의 효과를 냈다. 그 아래는 노출로 치기 어렵다. 구매를 고민하는 단계로 넘어가게 하려면 그 세 배인 18초가 필요했다. 평균 8초를 받는 지면은 보고서에서는 깔끔해 보이지만 고객을 결정 쪽으로 움직이지는 못한다.
같은 소재라도 어디에 거느냐에 따라 받는 시선이 크게 달라진다. AXA의 10초 광고는 내용이 전달되려면 5초가 필요했는데, 플랫폼별 평균 주목 시간은 1.4초에서 4.7초에 머물렀다. 브랜드를 알리는 데 18초가 필요한 30초 광고는 플랫폼에 따라 15.2초부터 22초까지 벌어졌다. 모든 플랫폼에 같은 방식으로 집행한 탓이다. 한 플랫폼 안에서도 채널이나 프로그램마다 차이가 컸다. 시청자 구성은 거의 같았다.
메시지의 종류에 따라서도 필요한 시간이 다르다. Xpln.ai는 제니스 이탈리아와 함께 한 글로벌 위생용품 회사의 광고를 측정했다. ‘티 나지 않고 얇은 보호’라는 제품 장점은 소셜에서 시청자 69%의 기억에 남았고, 비슷한 노출에서 OLV는 40%였다. 솔직하게 털어놓는 이야기형 메시지는 두 곳 모두에서 거의 힘을 쓰지 못했다. 대부분의 지면이 이야기가 전달될 만큼 오래 보이지 않아서다. OLV에서는 구매를 고민하는 정도가 노출 도중 떨어졌다가 핵심 장면이 나온 뒤에야 회복됐다.
소울파파 시선: 소재에 필요한 시간과 지면이 실제로 주는 시간을 한 표에 나란히 놓는 일이 미디어 플랜의 첫 단계가 된다. 미디어 보고서와 소재 보고서가 각각 좋게 나와도 이 두 숫자가 어긋나 있으면 캠페인은 목표에 못 미친 것이다. 이야기형 소재는 지면 길이부터 본다.
이 기사는 2026년 10월 15일 브랜드 마케팅 이슈/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소울파파마케팅이 매일 선별하는 마케팅 뉴스 브리핑을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우리 광고가 노출로서 제값을 하는지, 구매 고민 단계까지 가는지 보려면 시청 시간을 몇 초로 잡아야 하나요?
시선이 6초는 머물러야 노출이 들인 비용만큼의 효과를 냈고, 그보다 짧으면 노출로 치기 어렵습니다. 구매를 고민하게 만드는 단계까지 가려면 그 세 배인 18초가 필요했습니다. 평균 8초를 받는 지면은 보고서에서는 깔끔해 보여도 고객을 결정 쪽으로 움직이지 못합니다.
같은 광고 소재를 모든 플랫폼에 똑같이 집행해도 괜찮을까요?
괜찮지 않습니다. AXA의 10초 광고는 내용이 전달되려면 5초가 필요했는데 플랫폼별 평균 주목 시간은 1.4초에서 4.7초에 머물렀습니다. 브랜드를 알리는 데 18초가 필요한 30초 광고도 플랫폼에 따라 15.2초부터 22초까지 벌어졌으니, 플랫폼마다 소재 길이와 구성을 따로 가져가야 합니다.

강현구(Hyun-gu Kang, Brand & Marketing Director) 소울파파마케팅은 24년도 상반기 1,000억 매출을 기록하고 스킨1004로도 유명한,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의 글로벌 K-뷰티 플랫폼 ‘UMMA‘, ‘이데넬‘ 을 비롯해, 올리브영 입점 중인 ‘이퀄베리‘, ‘플르부아‘, ‘셀비엔‘, ‘에이피엘비‘, 다이어트 브랜드 ‘라누보‘, ‘닥터디엣‘, 키즈 브랜드 ‘피카부‘, ‘미래홍삼‘, 애견 관련 ‘멀로‘, ‘초코펫하우스‘, ‘옵스틴‘, 골프웨어 링스로 유명한 엘엑스컴퍼니의 ‘V12‘, 여성 언더웨어 ‘쿠프‘, 30년 전통의 ‘강화도령화문석‘ 등의 수 많은 프리미엄 브랜드와 함께해 오고 있습니다.